할슈타트투어 체스키+할슈타트+고사우 호수, 아름다운 도시 투어
여행일2026-08-09
작성자김정연
등록일2026-08-15
조회수 26
본문
프라하 여행을 하기로 하고, 체스키 크롬루프가 좋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밀리 유럽의 투어를 알게 되서 이벤트를 통해 다녀오게 됐습니다.
투어 당일, 새벽 4시반에 가이드님이 픽업을 왔고 약 2시간을 달려 체스키 크롬루프에 도착했어요.

아침 일찍 도착해서 고요하고 조용한 마을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름이라 너무 더웠는데 이날 아침은 너무 추웠어요. ㅎㅎ
투어 가시는 분들은 꼭 겉옷 챙겨가세요.
체스키는 한시간 정도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돌았습니다. 아기자기한 마을이었어요. 규모 자체가 크진 않았지만 구석구석 예쁜 곳이었습니다.
운 좋게 성을 지키는 곰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전쟁때 사람만으로 막을 수 없으니 곰이 성을 지켰다더라고요. 진짜로 곰은 사람을 찢으니까....ㅋㅋ
체스키 구경을 끝내고 한시간 정도 더 이동, 대형 버스로 갈아탑니다.
여러 투어 업체에서 온 분들이 대형 버스로 헤쳐모여 하는 시스템.
그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고사우 호수였어요. 여기가 진짜 레전드.

난생 처음 보는 장관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멋진 호수를 볼 수 있다니. 2주 동안 여행 중 탑3에 드는 여행장소였습니다.
저도 저기 들어가서 수영하고 싶었어요.
호수 근처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하고 한시간 반 정도 더 이동을 하여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2시간 반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할슈타트도 호수를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었는데요. 여기도 진짜 예뻐요. 근데 날씨가 미친듯이 더웠어요.....................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꼭 양산 챙기세요!!
자유시간에 식사할 만한 곳도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셨는데 일단 웨이팅 없는 곳으로 바로 들어가래요 ㅋㅋㅋ 기다리다 보면 시간 없다고.
그래서 호수 앞에 있는 케밥과 맥주 포장해서 잔디에서 먹었어요. 이것도 추천해요.

제일 좋았던 건 호수에 발 담그고 맥주마신 거였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에 발 담그니까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손수건 하나씩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샌들이나 크록스 신고 가도 충분합니다. 투어 동안 걸을 일이 많지 않거든요.
꼭 물에 발 담그는 거 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투어가 아니었다면 오스트리아까지 넘어갈 생각도 못했을 거 같아요.
근데 진짜 멋진 경험이었어요.
고사우 호수 가는 길, 오스트리아에서 스위스를 느꼈습니다. 너무 예쁘고 멋진 곳이었어요.
대신 장거리 이동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대형 버스 타고 갈 때는 괜찮았어요. 프라하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제일 긴데 그냥 주무시면 됩니다. ㅋㅋㅋ
유독 더웠던 올 여름을 유럽 여행하며 피할 수 있었어요.
할슈타트 투어 진짜 꼭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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