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투어 성수기 당일 투어로 체스키, 고사우, 할슈를 한 번에!
여행일2026-07-28
작성자오혜진
등록일2026-08-03
조회수 37
본문
밀리유럽과 함께 체스키 크롬로프, 고사우 호수, 할슈타트 당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일단 전 날 오후에 가이드님께서 픽업 몇시에 하는지 연락주셔서 밤에 짐을 미리 싸놓고 일찍 잤구요. 4시 20분에 저희가 제일 먼저 탔고, 2팀 더 태운 뒤 5시경 체스키로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대략 일정이랑 시간 공유해 주셔서 미리 예측할 수가 있었고, 새벽 일찍 나온터라 배가 고팠는데 휴게소에서 핫도그 추천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은근 밴이 편안해서 가는 길에 푹 잤고, 체스키 도착해서 지도 보며 동선 알려주셨어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동네 구경 짧지만 알차게 하고 사진도 좋은 스팟에서 엄청 많이 찍었습니다. 관광객들 안 걸리게 사진이 나와서 갠적으로 너무 좋고, 역사 이야기나 이발사 이야기 등 이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여행사 투어는 가이드 역량이 진짜 중요한데 조곤조곤 말씀해 주시면서 잘 챙겨주셔서 좋았고, 영주권 받아서 지내시며 부동산 이야기나 프라하 생활에 대한 말씀도 공유해 주셔서 나라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체스키는 전망대까지 1시간 쯤 구경한 것 같고 여행지에서 최소 마그넷이나 기억할만한 물건 하나 사는 게 소소한 취미인데 상점이 열기도 전이라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네요.
고속도로 타고 대형버스 미팅 장소로 이동하는데 오스트리아 국경 진입할 때 초소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통과했고, 젤 먼저 도착해서 대형버스 시야 좋은 자리 추천해 주셔서 구경 잘 하면서 고사우와 할슈타트로 이동했습니다.
대향버스에서는 다른 가이드님이 인솔하셨는데 다 같이 가는 줄 알았더니 각 팀 가이드님들은 그 시간에 조금 쉬시는 거 같아요. 인사도 못해서 살짝 아쉬웠네요. 날씨가 좋아서 고사우에서는 만년설은 본 것 같은데 호수에 산이 반사되어 비치는 모습은 못봐서 좀 아쉬웠구요. 30분 정도 사진찍고 마그넷 사서 12시쯤 출발, 할슈타트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정도 되었고 3시까지 점심 먹고 자유 시간 가진 뒤에 다시 모여서 프라하나 각자 행선지로 헤어집니다.
저는 할슈타트에 하차하기로 해서 캐리어를 중간에 버스로 옮겨 실었는데 내릴 때 가방을 받아서 호텔에 맡겨둘려고 했더니 내리자마자 버스가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3시까지 캐리어를 기다려야 했어요 😂
그래도 호텔에서 얼리 체크인을 해줘서 잠깐 쉴 수 있었고 내일 빈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에너지 많이 아끼면서 딱 필요한 코스들만 콕콕 알려주는대로 잘 둘러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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