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전일투어 박제승 가이드님과 함께한 프라하, 알찬 하루!!
작성자정하연
등록일2026-02-19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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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얘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센스.!!
- 적절한 대중교통 탑승.!!
- 한 사람 한 사람 눈을 맞추며 설명을 해주시니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
- 기대했던 구도로 사진을 찍어주시는 촬영 배테랑.!!
- 투어 끝나면 유럽 역사책 한 권 읽은 느낌.!!
그냥 발 닿는대로 자유롭게 다니자는 취지로 투어는 하나도 예약하지 않고 왔는데,
이러다가는 먼 곳까지 와서 호캉스만 즐기다 가버릴 것만 같았다.
부랴부랴 프라하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공부하고 도달한 결론은
"유럽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투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투어사들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선택장애가 있는 나에겐 투어사를 고르는 것 조차 어려웠다.
그러다가 발견한 밀리유럽..!!!
발견했다기 보다 바로 다음날 투어 예약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엄청 빠르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고민 없이 예약을 했다.
아침에 만나서 오전 투어를 하고, 해질녘 만나서 야경투어를 하는 식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시차때문에 아침에는 날아갈 것처럼 몸이 가벼워 투어를 받는 내내 컨디션이 좋았고,
너무나 기대했던 프라하의 야경을 보러가기 전 살짝 호텔에서 쉬어주고 나가니 또 컨디션이 좋았다!!!! :))
오전에는 프라하성 투어가 메인이었고
야경에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라하 시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있는 스트라호프 수도원이 메인이었다
여전히 양조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도원 내의 레스토랑에서 한 잔 시원하게 들이킨 후 바라보는 프라하 시내는 정말 환상적으로 반짝였다.
우리 팀의 가이드를 맡아준 박제승 가이드님은 얼마나 에너지가 많은지
쉬지 않고 말을 하면서도 쳐진다는 느낌보다는 우리에게 더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약 조절을 참 잘하신다고 느꼈다.
역사는 자칫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이드는 재밌어야 한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맛집, 뷰포인트 집, 놓치면 후회할 수 있는 프라하의 숨겨진 포인트들, 쇼핑 정보 등 투어와 상관 없지만 매우매우 유용한 정보들도 받았다
자유롭게 다니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루쯤은 가이드투어로 내가 놀러온 도시의 역사를 알아보는 게 좋은 것 같다 :)
정말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알찬 하루였다
얼마나 기억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투어를 받는 동안 내가 중세 역사가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까지 했다.
나에게 있어 프라하는 박제승 가이드님으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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